주한미국대사관 Pride Month Roundtable: Inclusivity in Business 참석
24-06-21 10:01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21 10:01 조회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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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3시부터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열린 Pride Month Roundtable 에 초대받아 참석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6월 프라이드 달을 맞아 미국과 영국 대사관이 양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직장 내 포용성 강화를 위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DEIA (Diversity, Equity, Inclusion, and Accessibility) 전문가들과 활동가들 50여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업 사례로는 Lush Korea (영국계 화장품 유통 및 판매), HP (미국계 컴퓨팅 하드웨어), GSK Korea (영국계 제약회사) 등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Lush Korea는 ESG, DEI 팀은 없지만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것이 기업 이념이라 포용성 강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말하며 2012년부터 퀴어퍼레이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HP는 DEI 정책이 DEI팀, 자원봉사팀, 지역 리더팀 등 여러 단계에서 제도화되어 있으며 소속감을 증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GSK Korea 는 제약회사로서 특히 실험 시 인구통계학적 요구사항(demographic requirements)을 활용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ESG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로 DEI를 추구하고 있으며 기업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국상공회의소나 주한영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에서의 어려움과 변화의 동향 등을 언급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기업의 포용성 강화가 글로벌 스탠다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지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문화를 바꾸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주니어 여성으로서 기업구조에서 활동하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공개적인 지지(advocacy) 말고 실제로 내부 지원구조(Internal supporting structure)가 있는지, 한국 기업은 여전히 DEI가 생소하여 어떻게 도입되고 확대될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였다. 논의 중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에 다양성위원회가 이미 있다는 점, 6월 18일에 8개 기관이 참여한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출범했다는 점 등도 언급되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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