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다양성포럼 참석
24-11-08 13:10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08 13:10 조회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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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발족한 한국다양성협의체(Korea Diversity Committee)의 첫 번째 연합행사인 ‘2024 한국다양성포럼’이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행사명은 ‘글로벌 다양성 트렌드와 한국의 대응 전략’이다. 현재 협의체에 가입한 15개 기관 관계자와 아직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협의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학문생태계의 다양한 이슈와 전략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협의체 1기 의장을 맡고 있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문애리 이사장이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고,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민은기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였다. 잠시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노정혜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청해 들었다. 강연의 제목은 “세계 속의 한국: 다양성과 포용성의 과제”다. 노정혜 이사장은 우리 학문 생태계에 아직 부족한 다양성 현황을 살피고, 연구자 및 연구주제, 연구방법 등의 다양성 증진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조강연에 이어 <세션1>은 ‘기업 다양성’을 주제로 먼저 고려대 사회학과 김수한 교수가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 다양성 현황 분석, 다양성 진단 및 개선 방향’을 발표하였고, 한국IBM 여성위원회 최은영 실장이 ‘IBM- Diversity, Equity & Inclusion’을 제목으로 IBM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 노력을 소개하였다. 두 사람의 발제에 이어진 패널 토론은 HP 프린팅 코리아 김혜선 전무가 좌장을 맡고 GM 한국사업장 원지영 부사장, 온세미코리아 노 성 전무,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이사가 각자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생긴 고민들을 청중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세션2>는 ‘학술연구 다양성’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기반실 백민정 실장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이 국내 학술연구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의 소개와 함께 연구조직의 참여 자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카이스트 포용성위원회 위원인 류석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김은희 교수, 인하대 물리학과 윤진희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조성희 책임연구원, 젠더혁신연구센터 김혜진 선임연구원이 다양성 관점에서 연구생태계의 특성과 개선 과제를 발표하였다. 3시간 20분 간 진행된 포럼은 앞으로 협의체 소속 기관들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다양성 의제를 더욱 공론화하고 그것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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