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노정혜 위원장 “가부장적 문화 극복 못하면 ‘세계 대학’ 목표에 걸림돌” (경향신문, 2017. 10. 12.)
17-10-16 00:00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6 00:00 조회3,9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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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힘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데서 나옵니다. 다양한 구성원을 포용할 수 있어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소통을 잘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12일 국내 대학 최초로 다양성보고서를 발표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노정혜 위원장(60·생명과학부 교수·사진)은 이날 서울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노 위원장은 다양성보고서를 펴낸 의미에 대해 “자랑거리가 아닌 부분도 다 드러내는 작업이라 민감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재 상황을 바로 보고, 발전 방향을 잡자는 의미에서 학교 전 구성원이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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