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 "서울대 비전임교원, 가장 큰 고충은 '직업 불안정'" (한국대학신문, 2018.11.26.)
18-12-08 17:46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08 17:46 조회4,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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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비전임교원 설문…"시간강사 소득 낮아"
시간강사 등 서울대 비전임 교원·연구원들이 '직업 불안정'을 가장 큰 고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는 26일 서울대 신양인문학술관에서 '서울대 비전임 교원·연구원 현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고 비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성위원회는 10~11월 시간강사 218명 등 비전임교원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울대에 비전임 교원은 교육중심 교원 1천642명, 연구중심 교원 1천734명으로 총 3천376명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1.4%가 현재 겪는 고충으로 '직업 불안정'을 선택했다. 26.4%는 '부족한 소득'이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봐도 직업 불안정과 부족한 소득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분석됐다. 40대 응답자 70%가량이 직업 불안정이 고충이라고 답했다. 60대 이상에서는 사회적 인식도 고충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약 10%에 달했다...
한국대학신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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