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6일 12시 올 해 세 번째 다양성위원회 정기회의가 호암교수회관 메이플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오세장 총장이 참석하여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정성희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오세장 총장은 그동안 다양성위원회의 활동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성원들이 학교의 다양성 증진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홍기선 위원장은 보고사항으로 다양성보고서 2018 발간, 다양성 대화시리즈 3회 계획, 2019년 하반기 기획연구 ‘서울대학교 학부생 설문조사 개발’ 개시, 학생 인턴십 2기 운영,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추진경과, 기타 활동 보고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심의사항은 지난 3.5년 간 다양성위원회에서 논의해 왔던 정책과제를 정리한 내용과 다양성 교육 확대 방안 을 함께 논의하였다. 그 외에 오늘날 다양성의 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점, 서울대의 다양성 증진 우수사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 등이 적극적으로 발굴·홍보될 필요가 있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의를 마치면서 위원들께 세 번째 연례보고서로 발간한 『서울대학교 다양성보고서 2018』을 1부씩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