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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서울대 시간강사 절반 이상이 여성인데…여교수는 16%뿐 (연합뉴스, 2019.10.06.)

19-10-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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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7 10:06 조회2,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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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위원회 실태조사…33개 학과·학부·교실엔 여교수 아예 없어
서울대 "서서히 느는 추세…단과대에 여성 교원 채용 권고 중"

서울대 시간강사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데도 전임교원 10명 가운데 여성은 2명도 안 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6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 총장 직속 자문기구 다양성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2018년 서울대 다양성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대에 근무하는 시간강사(비전업 포함) 1천181명 중 617명(52.2%)이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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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영어영문과 교수)은 "하버드 등 외국 유수 대학의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30% 전후인데, 서울대는 국내 국공립대나 사립대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대학 내 구성원 대부분이 여성 교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서울대가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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