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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제7회 다양성워크숍 개최

24-01-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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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3 10:35 조회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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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각 기관에 위촉된 다양성담당자를 초대하여 개최하는 다양성워크숍은 다양성위원회의 가장 큰 연례행사다. 지난 1214130분부터 관정관 양두석홀에서 46개 기관 다양성담당자와 교내외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제7회 다양성워크숍에는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전창후 위원장의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였다. 2023년 한 해는 특히 교내외 협력기관이 증가하여 교내 협력기관으로 LnL시범사업 운영단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처음 참석하였고, 외부 협력기관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GM KOREA, 포스코건설, 관악문화재단의 관계자도 처음으로 워크숍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 전창후 위원장은 2023년 다양성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올해 신설된 코너로 6기 인턴십에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두 팀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샤파고 팀은 번역기 없는 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식당 메뉴와 학생 대상 카드뉴스 번역, 언어장벽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발표하였고, 엘리멘탈 샤티 팀은 엘리멘탈 영화의 원소에 착안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건강관리와 여가의 차이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고자 기획한 행사를 소개하였다.

한편 한 해 동안 기관별 다양성 증진 사례를 공유하는 것도 다양성워크숍의 주요 목적이다. 지난 11월 말 다양성담당자가 위촉된 46개 기관에 다양성 증진 사례를 요청하였고, 26개 기관이 자료를 제출하였다. 제출된 26개 사례는 워크숍 자료집에 수록하였고, 손유경 부위원장이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발표하였다.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간호대학과 시흥캠퍼스본부다. 간호대학은 최희승 교무부학장이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간호교과목 개설과 점차 증가하는 남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였고, 김규홍 시흥캠퍼스본부 본부장은 시흥캠퍼스 주택 입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 기획, 서울대-시흥시 협력 문화재생 공간 운영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2023년  9월 교내 최초로 발족한 의대 외과학교실 다양성위원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위원으로 활동하는 안혜성 교수가 직접 나와 서울대학교 외과 다양성위원회의 구성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워크숍은 경품추첨을 끝으로 1시간 30분 동안 다양성 증진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상호 협력에 감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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