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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세상을 바꾸는 힘, 존중과 이해를 이야기하다 전창후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 김태균 글로벌사회공헌단 단장

24-0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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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27 17:33 조회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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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다양성 증진과 사회공헌을 책임지고 있는 두 기구의 수장을 만나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들어 보았다.

 

두 분은 ‘타인과의 공존’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두 기구를 이끌고 계시는데요. 먼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어떤 기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태균 단장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전문성에 기반을 둔 대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와 글로벌 사회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입니다. ‘지식기반 사회공헌’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책임성, 혁신적 전문성, 지속적 협력성, 따듯한 포용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수사회공헌단, 학생사회공헌단, 총동창회 내의 사회공헌위원회 등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활동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위원회는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여 화합하는 학문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조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관 소개와 더불어 매년 발간하시는 <다양성보고서>에 관해서도 설명해주신다면요.

전창후 위원장

다양성위원회는 총장 직속 자문기구로서 2016년 3월 국내 대학 최초로 출범했습니다. 우리 대학이 창조적이고 건강한 학문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고 대학 운영과 정책에도 이러한 관점이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다양성위원회는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연구와 실태조사, 각종 행사 개최, 교내 정책 제안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성보고서>는 201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서울대 구성원의 다양성에 주목함으로써 대학 정책에 다양성 관점이 접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 내용 링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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