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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여성들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일리, 2018. 4. 24.)

1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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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24 00:00 조회3,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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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다양성위원회 위원장 노정혜 서울대 교수 인터뷰, 연구실 분위기따라 달라…대학 내 일·가정 양립 어려워 
교수 35명인 경제학부엔 여교수 1명도 없어…'롤모델' 부족, "여성에 대한 편견 깨고 여성 교수 임용 늘려야"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여성 교수 사이에서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유행이었어요. 부인이 가정에서 도와주는 대부분의 남성 교수와 달리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뛰어다닌 여성 교수들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말이죠.” 
회사뿐 아니라 대학 내에서도 출산·육아로 중도에 포기하는 대학원생이 적지 않다. 능력이 있는 여성 박사학위 소지자가 높은 진입장벽 탓에 교수로 임용되지 못한 경직된 분위기가 만연하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연구실에서 노정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생명과학부 교수)을 만났다. 서울대는 지난해 3월 국내 대학 최초로 총장 직속 자문기구인 다양성위원회를 만들었다. 대학 내 양성평등부터 다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교육을 위해서다...  

이데일리,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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