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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다양성’은 우리의 자산 … 소수자 배려 차원 만은 아니다” (교수신문, 2017.10.30.)

17-11-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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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2 14:10 조회4,0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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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모든 구성원들을 다양성 관점에서 들여다봤다. 이렇게 ‘다양성’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여학생 대비 ‘여교수’의 숫자가 균형 잡힌 교육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여교수회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오로지 양성평등 문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학교 발전을 위해 좀 더 포괄적인 가치를 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양성’은 성평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다양성’은 해외 유수의 대학들,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 대학에서는 대학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대가 지향하는 목표인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공동체’가 되려면, 구성원이나 학교 운영의 측면에서 ‘다양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 ‘다양성’이 특히 필요한 이유가 뭔가...

교수신문,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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