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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여교수 15.5%…서울대 성평등 성적 여전히 낙제점 (교수신문, 2018.11.12.)

18-11-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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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3 10:31 조회4,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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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성평등 성적이 여전히 낙제점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6일 서울대 다양성위원회가 발간한 '서울대학교 다양성보고서 2017'에 따르면 전체 전임교원(교수) 2천104명 가운데 326명만 여성이어서, 15.5%를 기록했다. 2016년 여교수 비율 15%에서 0.5% 상승했으나,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교수를 70명 신규 임용했지만, 이 중 14명만이 여교수였다. 서울대 의사결정 구조에서도 여성의 참여율이 현저히 낮아, 학내 정책에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교수의 학내 주요 보직 참여율은 10.4%에 그쳤다. 주요위원회는 16.3%, 평의원회는 11.1%로 ‘양성평등기본법’이 제시하고 있는 여성참여 최소비율인 40%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교수신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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