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럽에서는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 또는 ‘디어 써(Dear Sir)’ㆍ ‘디어 마담(Dear Madame)’이라고 부르거나 쓴 것을 듣거나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과 여성을 뚜…
구글·페이스북 등 여성 비율 30%초반, 소폭 상승…기술직은 20% 머물러다양성 추구는 최근 실리콘 밸리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여기서 말하는 다양성이란 성별 격차 해소는 물론 인종, 연령, 장애 등으로 인한 차별을 없애기 …
흑인·히스패닉·아시안 비율 50.8%…백인, 49.2%로 감소[사진: 하버드대학교 전경]미국 명문사학인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비율에서 소수인종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의 381년 역사상, 소수…
채식메뉴, 식당 거의 전무…“한두 개 메뉴 넣는 것도 방법”채식에 대한 대학가의 관심과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 대학의 배려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인구는 약 2%, …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달 25일부터 연말까지 35mm 아날로그 영화, 국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무료 상영하는 '2017 국제 다양성 영화제'를 연다. ...제3세계 영화를 발굴해 상영하는 대륙별 다문화 영화 섹션에는 아제르바이잔…
미국 U.S. News and World Report 연구 조사 결과, 전 세계에서 스웨덴이 이민자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국가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이민자들의 경제적 안정성, 임금의 평등성 그리고 직업에 대한 접근가능성 등에 대한 …
독일은 지난 6월 30일(현지 시각),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상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에 헤이트 스피치 미삭제 시 최대 5천만 유로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에 독…
최근 공개된 '2017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순위(THE Asia-Pacific University Rankings)'에서 서울대학교가 전체 14위, 국내 2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한국 대학이 한 단계 더 점프하기 위해선 …
최근 서울대 평의원회에 정책 연구과제로 제출된 '외국인 학생의 대학 내 생활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 캠퍼스 내 할랄 음식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에 재학 중인 무슬림(이슬람 신자)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유…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한국퀴어영화제는 다양한 섹션을 통해 23개국 62작품을 선보인다. 섹션은 국내단편, 해외단편, 해외장편, 실험단편, 한국퀴어영화제 특별전, Current Issues 등으로 나뉜다. 그 중 성소수자 사회의…
세계 최대의 IT업체 구글이 한국에서 성소수자 인권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지원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의 지원금은 성소수자 인권 관련 연구, 교육, 네트워크, 지역운동에 사용된다. 이 외에도 성소수자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연…
전통적으로 남성 교수와 남학생이 많은 서울대 공과대학이 인사위원회에 여성 교수 참여를 의무화한다.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공대는 지난 21일 정례교수회의에서 인사위원회에 여교수 참여를 의무화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인사위원회는 교…
...경상대는 경상대 여성연구소와 여교수회가 8일 사회과학관 글로벌룸에서 '대학, 어떻게 다양성을 추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연다고 1일 밝혔다.워크숍은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노정혜 위원장이 창의적 지식공동체를 추구하는 대…
세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부산 중구 모퉁이극장에서 의미 있는 영화제를 선보인다. '시네엔두루'는 영화를 뜻하는 '시네마'와 두루의 옛말인 '엔두루'의 합성어로 우리 사회를 이루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빠짐없이 골고루 어우러지는 공존…
백인 주류 남성의 직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변할 수 있을까? 최근 애플이 다양성 부문 책임자로 흑인 여성인 데니스 영 스미스 글로벌 인적자원 담당 부사장을 임명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애플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EE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