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 "남녀 증상 달라, 데이터 수집 때 성별 분리는 필수"(조선일보, 2025.11.27.)
25-11-27 09:46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27 09:46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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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다수 임상 시험 데이터는 남성 중심으로 구축돼 있습니다. 이런 편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할 경우, 여성 환자에게 잘못된 진단이 내려질 위험이 커집니다.”
대한성차(性差)의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편향된 AI의 결정이 치명적인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나영 교수는 “남녀를 구분하면 통계적 유의성이 사라지거나 모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남녀 데이터를 섞어서 분석하는 관행이 있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AI는 특정 성별에서는 부정확한 결과를 내는 ‘반쪽짜리’가 될 위험이 크다”고 했다..(이하 내용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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