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Books&Biz] 다양성·평등에 돈 쏟아붓는 기업…그렇게 투자하는데 왜 안될까 (매일경제, 2022.02.10.)
22-02-16 11:46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16 11:46 조회2,42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윌리엄스 교수가 지난해 연말 출간한 'Bias Interrupted'도 지금 미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서구권보다 인종문제에 있어서는 자유로운 한국 사회에서 이런 책이 번역·출간된다고 한들 잘 팔릴까 싶기는 하지만 한국 기업에도 반면교사가 될 만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금까지 윌리엄스 교수의 책이 법과 사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면 이 책은 기업경영자들에게 직접 조언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윌리엄스 교수가 지난해 연말 출간한 'Bias Interrupted'도 지금 미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서구권보다 인종문제에 있어서는 자유로운 한국 사회에서 이런 책이 번역·출간된다고 한들 잘 팔릴까 싶기는 하지만 한국 기업에도 반면교사가 될 만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금까지 윌리엄스 교수의 책이 법과 사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면 이 책은 기업경영자들에게 직접 조언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미국 대기업들은 연평균 80억달러가 넘는 돈을 다양성·평등·포용성(DEI·Diversity Equality Inclusion)에 퍼붓고 있는데, 왜 여전히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되고 있나. 윌리엄스 교수는 요즘 미국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진이 다양성 문제에 대해서 매우 예민하고, 직원들 특히 밀레니얼세대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이라는 점을 꼬집는다...
매일경제, 2022.0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ttp://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22345/
                    http://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2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