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여성정책 연구자·전문가 4인 지상좌담<1> 사례와 통계로 본 대학의 여성연구자 경력포기 실태<2> 비정규직·남성 중심 문화 속 여성 배려 대책도 글쎄<3> 이탈 막기 위한 연구문화 개…
타 대학 출신들이 서울대 동문을 어떻게 생각할까? ‘밥맛없는 놈’은 아닐까? 언젠가 대학신문에서 학부생 의식 조사를 했더니 동료들이 ‘이해타산적’이라고 평가했다. 똑똑하지만 이기적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한 이미지다. 동문 선배…
올해 9월에 발표된 ‘서울대 다양성 보고서 2016’을 살펴봤습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여성 비율이 각각 40.5%와 43.2%로 나와 있더군요.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15.0%입니다. 그런데 비전임 전업 교원/연구원 중엔 57.…
외국인 교원 통합 방안 모색…“일관된 지원 제도 추진 필요”서울대 외국인 교수들은 서울대를 떠나고 싶은 이유로 열악한 보육·주거 환경과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승진 과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버나드 에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3…
대학 내 소수자 늘면서 전면에... 다른 세대보다 인권 문제 민감 대학 총학생회 선거철을 맞아 대학가에 '인권'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인권 의식이 향상되는 분위기 속에서 20대의 인권 감수성이 대학 전반에서 …
국공립대 외국인교수 45%가 한국계, 128명 중 113명이 유학때 국적 바꿔… 순수 해외교포는 15명밖에 안돼 실력있는 외국교수 지원 적은 탓… ‘글로벌 강의’ 기대 학생들만 피해 “영어 강의인데 거의 다 한국말이었어요.” 서울 …
노동부, 동국대 조교 근로자 인정 '최초' 사례, 행정조교 재임용 탈락..."서울대 조치는 부당", 조교 근로 개선 마중물 vs 역차별·형평성 논란대학원생 조교도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고용노동부의 첫 판단이 최근 나온 가운데, '조…
정부에 권고…신·증축 공중이용시설 대상[사진설명: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회원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 턱을 넘어가지 못해 휠체어를 탄 채로 매장 밖에서 매장 직원을 부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인 우버의 첫 최고 다양성·포용 책임자(Chief Diversity and Inclusion Officer)에 한국계인 이보영 씨가 선임됐다. 현재 글로벌 기업보험사인 마시의 글로벌 다양성·포용 책임자인 이 씨는…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홍성심 교수(사진)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협의회(이하 국공립대 여교련) 차기 연합회장에 선출됐다.국공립대 여교련은 19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연힙회장으로 홍성심 교수를 선임했다. …
서울대 무슬림 학생들 식사 걱정 '뚝' 무슬림 유학생 10명 가운데 7명, 대학생활 어려움으로 음식 꼽아, 서울대 생협, 할랄 학식 입찰 개시 “다양한 문화권 음식 제공하도록 노력”서울대학교가 이르면 올 1학기부터 무슬림 학생…
서울대가 다음 달부터 무슬림(이슬람 신자) 학생들을 위한 할랄 음식을 학생식당에서 제공하기로 했다.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이란 뜻의 아랍어로 할랄 음식은 이슬람 율법에 근거해 가공·조리한 음식을 뜻한다....서울대는 무슬림 학생의 …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사범대 학장에 취임한 김희백 교수(생물교육과)를 만났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고령화 등을 겪으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교육에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사범대 학장을 맡게 돼 막중한 …
[기고] 홍성심 충남대 교수(전국국공립대 여교수 연합회장)전국 국공립대 여교수연합회(여교련)는 전국 국공립대학교(교대와 한국전통문화대학 같은 특수대학 포함, 약 45개교) 중 거점국립대 등 19개 대학의 여교수회장단이 모인 연합회다.…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 44개 대학의 여성 교수들이 미투 운동에 대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8일 서울대 등 전국 44개 대학의 여교수회는 ‘미투(Me Too)는 우리 사회 구조와 체질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