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남성 교수와 남학생이 많은 서울대 공과대학이 인사위원회에 여성 교수 참여를 의무화한다.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공대는 지난 21일 정례교수회의에서 인사위원회에 여교수 참여를 의무화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인사위원회는 교…
최근 서울대 평의원회에 정책 연구과제로 제출된 '외국인 학생의 대학 내 생활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 캠퍼스 내 할랄 음식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현재 서울대에 재학 중인 무슬림(이슬람 신자) 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유…
서울대 무슬림 학생들 식사 걱정 '뚝' 무슬림 유학생 10명 가운데 7명, 대학생활 어려움으로 음식 꼽아, 서울대 생협, 할랄 학식 입찰 개시 “다양한 문화권 음식 제공하도록 노력”서울대학교가 이르면 올 1학기부터 무슬림 학생…
서울대가 다음 달부터 무슬림(이슬람 신자) 학생들을 위한 할랄 음식을 학생식당에서 제공하기로 했다.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이란 뜻의 아랍어로 할랄 음식은 이슬람 율법에 근거해 가공·조리한 음식을 뜻한다....서울대는 무슬림 학생의 …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사범대 학장에 취임한 김희백 교수(생물교육과)를 만났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고령화 등을 겪으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교육에서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사범대 학장을 맡게 돼 막중한 …
지역에 따라 조리방식 등 달라, 요일별로 다른음식 선뵐 계획2일 점심시간이 되자 서울대 아시아동 감골식당으로 무슬림(이슬람교도)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이날 서울대 학생식당에서는 처음으로 할랄 음식을 제공했다. 할랄은 ‘신이…
1946년 문을 연 서울대 경제학부에 7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여성 교수가 탄생할 전망이다.7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사회과학대학은 지난달 경제학부 '경제학 일반' 분야 교수 채용공고를 내면서 지원자를 여성으로 제한했다.사회대…
"똑똑한 여성이 얼마나 많은데 72년동안 여교수가 한 명도 없었다니.. 처음 알았네요" K씨(39, 전문의)는 사회적 편견과 학내의 아집에 혀를 내둘렀다. " 性을 떠나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세상입니다. 여교수 비율이 여전이 15%내외…
초연결 사회원리는 다양성, 고정관념은 시대에 뒤처져, 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서울대 경제학부에 72년 만에 첫 한국인 여성 교수가 탄생한다. 이번에 서울대는 경제학부 전임교원 채용공고에 지원자를 여성으로 제한했다. 정치·…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2번째 정규 학기를 맞는 9월, 글로벌인재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 및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들은 상당수가 대학에서의 첫 학기를 시작하게 된다. 가을 학기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별도의 입학식도 없이, 낯선 환경…
바른미래당 교육위원회 간사인 임재훈의원(비례대표)은 23일 서울대학교 국정감사에서 '서울대학교 전임교원 중 여성교원의 비율이 극도로 낮은 점'에 대해 지적했다.서울대학교 다양성보고서(2017)에 따르면 최근 2년(2016년~2017년…
노정혜 교수 축사 "보이지 않는 차별 많아…끈질기게 바꿔야", 유튜브 관련 스타트업 창업 강미나씨 졸업생 대표로 연단에서울대에 처음 부임하고 교수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여교수는 호주(戶主)가 아니라 자격이 없다고 해서 못 들어갔…
바트! 대학원생 놀리지 말거라. 그들은 그냥 잘못된 선택을 한 것뿐이야”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에 나오는 대사다. 이러한 대사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대학원에 입학한다. 20…
여성 공학 박사의 학계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7개국 공대의 공동 워크숍과 여교수 채용 인터뷰가 서울대에서 진행된다.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24일~27일까지 교내 공학교육센터에서 '신인 여성공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홍콩이나 대만의 공과대학 여성 교수 비율은 30% 가까이로 꽤 높은데, 한국은 5% 수준이예요.한국에도 능력 있는 여성 공학자들은 많은데, 여전히 '여성들은 제대로 일하지 못한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25일 서울대 공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