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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 2019 대학원생 생태보고서 (대학신문, 2019.10.13.)

19-10-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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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7 09:15 조회1,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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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대학원생 놀리지 말거라. 그들은 그냥 잘못된 선택을 한 것뿐이야”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에 나오는 대사다. 이러한 대사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대학원에 입학한다. 2019년에도 서울대 대학원에 2,674명이나 입학했다. 그렇다면 이들의 선택은 모두 잘못된 것일까. 대학원은 과연 안 좋은 것일까, 그곳을 다니는 대학원생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증을 품고 『대학신문』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매일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처럼, 6년째 하는 연구가 재밌어요“

A씨는 물리·천문학부 석·박사통합과정 6년 차다. 학부 시절부터 10년째 서울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전문연구요원으로 대학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학부 졸업 이후 대학원을 다니며 6년째 오전 9시에 출근해 6시 이후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여러 자연 과학 분야 중에도...

대학신문,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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