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기획연구과제

서울대학교 비전임 전업인력의 현황과 문제점
The Current Status and Issues with Non-Tenure Track Faculty and Researchers at SNU

• 연구책임자: 이강재 (중어중문학과)
• 공동연구원: 신혜경 (인문대학 미학과), 임선희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조동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 전문연구원: 이화진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강사)
  
• 보조연구원: 김민정 (인문대학 미학과 박사과정), 김주옥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석사과정)
• 연구목적: 서울대 내에서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 전업 교원/연구원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들을 위해 서울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려는 목적을 갖고 있음.
• 주요 정책제언
  • 교내 제언
    첫째, 비전임 교원/연구원을 대학이 존속하기 위한 중요한 일원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이들에 대해 좀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것
    둘째, 본부 내에 비전임 교원/연구원을 전담할 행정 기구가 필요하다는 것
    셋째, 학문후속세대의 안정적 연구 기반을 위한 다양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
    넷째, 비전임 교원/연구원의 고용 안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다섯째, 비전임 교원의 생존 대책이 절실하다는 것
    여섯째,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교원/연구원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
  • 교외 제언
    첫째, 우수한 연구력을 갖춘 비전임 박사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세종펠로우’(가칭) 제도 제안
    둘째, 학문후속세대 연구비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셋째, 협동조합지원센터 등 비전임 박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외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
    넷째, 지역사회에서 비전임 박사가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정부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
    다섯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연구지원 트랙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